마흔 기혼입니다.
20대때 한번 임신경험을 했는데 그때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는 바람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혼을 하고 이번에 다시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1년간 피임을 하지 않았지만 임신이 되지 않네요.
제가 결혼전부터 나이가 있어서 임신이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미리 말을 하긴 했는데...
저에겐 표시를 내지는 않지만 신랑이 아기를 많이 원하는 눈치예요..ㅠㅠ 신랑은 첫결혼인지라...
전 사실 그다지 원하지 않는 편인데... (솔직히 이 나이에 애기키울 자신이 없어요. 아이에게도 나이많은 부모가 될것 같아 미안함도 있고)
그런데 신랑이 원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전혀 불가능하다면 그냥 포기하고 살겠지만...떱...
속발성 불임이라는 것도 있던데 혹시 그 경우에 속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혼자 해 봤어요..ㅎㅎ.
남편도 마흔입니다. 제가 이혼한 사실은 알고 있지만 예전에 임신경험이 있다는 것은 모릅니다.
생리는 주기적으로 잘 나오는 편이고,
11.15~21
12.16~22
1.10~16
2.13~18
3.9~16
4.9~4.16
작년 11월부터 이번달까지의 생리날짜입니다.
생리통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생활자체가 좀 게을러지면 허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아랫배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플때가 하루정도 있습니다.
겨울철엔 손발이 얼음처럼 차갑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찜질방 같은 곳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답답하고 숨도 막히는 느낌이라...
영양제는 비타민, 철분제, 홍삼환을 먹고 있고 따로 다른 약은 복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식습관이 좋지 않는 편인데요..
밥을 잘 안먹고 군것질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고칠려고 노력을 하긴 하는데 하루에 밥으로 두끼를 먹으면 속이 너무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서...그냥 과자나 빵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내용을 보고 5월에 한번 방문예정이긴 한데..(5월초까지 시험이 있어서)
일반 산부인과에 먼저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나은가요?
한방쪽은 시스템을 잘 몰라서...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니 결혼 후 1년이 지났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십니다.
사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하루 세끼 알차게 식사를 잘 해야 임신을 위한 몸의 상태로 준비가 됩니다.
임신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인만큼, 단순히 생존을 위한 식사로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생리주기가 비교적 규칙적인 것은 다행입니다.
배우자도 정액검사가 필요하고, 문의하신 분도 기본 불임 검사는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한 상황입니다.
본원은 한방적인 진료와 치료 위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서 검사를 받고 오셔도 좋겠고, 원하신다면 본원에서도 기본적인 양방 불임 검사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