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선생님..
저 서영희 입니다.~ 잊으신건 아니조..ㅎ
그때 말씀드렸듯이 1월부터 증평한의원 에서 3재 연속 한약을 먹고는 (먹을때는 시기적으로 좋았던건지, 약을 먹어 좋았던 건지.. 암튼 분비물도 있고 그랬었습니다.) 계속 약을 쉬었습니다.
약을 쉬면서, 여름내내 상열감에 시달렸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오는 상열감 때문에 혼자 땀을 뻘뻘 흘리곤 합니다.
생리도 작년 4월 비쳤을때 이후론 없구요..
분비물도 없습니다. 운동을 못해서 살은 57키로 까지 쪘습니다.(복부비만 ㅡㅡ)
선선해지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릴것이 4월에 입양을 신청하였고 내년 초쯤엔 아기를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2세에 대한 작은 희망도 버리진 않았습니다.
단지 입양을 하고 쉬면서(휴직예정) 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침치료 뜸치료 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면
생리도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몸이 안조으니 약을 다시 먹고 싶습니다. 좀 비싸서.. 고민하긴 했지만...^^
전화주시면, 처방받고 주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