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6살이며 자녀는 2명있습니다.
3년전 자궁근종이 있다고 진단되었으며 매년 검진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크기가 그대로 인 상태여서
계속 지켜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근종이 생기고 나서부터 질염이 자주 걸립니다. 두달에 한번꼴은 병원을 찾아 치료받고 있으며 현재는 외음부 궤양까지 생겨서 계속 치료중입니다.
면역력이 낮으면 바이러스에 의해서 자주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것같긴한데
한방은 워낙 고가의 치료라서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방문해서 하는 치료비와 한약을 짓는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한약을 먹을때만 괜찮고 다 먹은후에 또 재발이 된다면 일반 산부인과 진료랑 다를바가 없을것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자세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근종때문에 질염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자궁, 골반으로의 기혈 순환이 잘 되지 않고, 따라서 정기(면역력)이 약해져서
근종도 생기고 질염도 빈발하는 것으로 봅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궤양은 헤르페스에 의한 것으로 감기와 같이 한번 감염된 바이러스가
몸의 상태가 좋을때는 발현하지 않고,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체력이 약해지면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본원에서는 한약, 약침, 뜸 위주로 치료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의 체력 증진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한약의 대략 1개월에 50-60만원 정도 비용이 들고, 주 1회 내원하셔서 받는 약침 치료는 2만5천원 내외입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