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포기상태까지왔지만 쉽게 포기가 되지않고 왠지 마지막 끈이 있지 않을까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들어오게 됐네요 차병원에서 시험관3번 7주에계류유산 19주에 조산 되고 나서 1년정도를 병원다니지 않고 그냥쉬었어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마리아병원에서 시험관시도중 중단됐어요 제가 선근종이 심하거든요 배란주사 맞고 난자잘자라게 해주는 약먹고 다음에 병원갔더니 난소가 보이질 않아서 이데로 진행해봐야 않될것같다고 담에 하자고 하더라구요 선근종이 자궁을 넘커지게해서 임신이되도 조산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지금 생리가 끝났는데도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고 허리도 넘아퍼요 제가 나이고 40이라서 난소기능도 별로 않좋은데 저한테도 희망이 있을까요 그리고 선근종은 나중에 적출해야 한다고 하는데 한방으로 고칠수는 없나요? 지금새벽4시인데 몸이 아파서 잠도 오지않네요 남편한테 미안해서 맘에없는 소리도 했지만 희망을 버리고싶지 않네요 다른사람들한테는 평범한일이 저에게는 꿈같은 일이네요 꼭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셨네요.
자궁이 너무 커서 난소를 가릴 정도의 상황이어서 중단되셨거나,
난소기능이 너무 약해서 자라는 난포가 보이지 않았거나 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만약 자궁선근증 때문에 난소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어차피 난자 채취가 어려우니 자연 임신을 시도하실 수 밖에 없을 것 같고,
두 경우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해보신다고 하면
저하된 난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자궁선근증이 임신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치료를 꾸준히 받아보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본원에서는 한약, 약침, 뜸 위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