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의 결혼한지 3년이되어가는 아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2011년도 9월 조기폐경진단받고 다음해 2월에 자궁유착수술을 받은후 다행이 지금까진 생리를 하고있습니다 올초3월 불임병원을 방문하여 검진한결과 난소기능과 자궁내막상태가 많이 나쁘게 나왔습니다 AMH 0.01인지0.1인지 그렇고 내막은 호르몬제 썼을때 6mm정도입니다 인공수정 1차 실패후 인공은 불가능하여 시험관 1차,2차 역시 기껏 한두개의 공난포로 좌절을 했습니다 결국 최후의방법인 난자공여를 제의받았습니다 내막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저같은 사람도 희망이 있을까요? 내년1월 난자공여로라도 시험관해보기로 계획을세웠습니다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난소기능도 좋지 않으시고, 자궁내막에 유착도 있으셨고
난자공여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받으시더라도 자궁내막은 좋아야 착상이 가능하기에 어려운 경우십니다.
본원에서 난소기능저하, 조기폐경으로 아주 장기간 치료하여 자연 임신 하신 분들도 계시고,
문의하신 분처럼, 난자 공여 시험관 아기 시술 이전에 시술 성공을 높이기 위해
최소 3개월 이상 한약, 약침, 뜸 등의 한방 치료를 받으시고 성공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 여성의 몸은 난소, 자궁만 따로 떼어서 치료할 수 없기에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바로잡고, 생식기관의 기능을 활성화하여야
저하된 난소기능이 좀더 향상되고, 이런 상태가 자궁에도 영향을 미쳐 내막의 질을 좋게 하는데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