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딸 아이가 다낭성난소증후군입니다

중1초경 시작후 1년간생리가들쑥날쑥하길래 자리잡느라그런가보다...크게생각을 안하고 지내다 고 2 때가 되어서는 6개월을 건너뛰었어요...

뭔가이상하다 싶어 동네산부인과 방문후 항문초음파로 다낭성난소증후군 임을 알았고 4개월가량 야스민?인가하는호르몬제를먹었는데,,아니다싶더군요,,,그후 경희대한방의료원산부인과를갔습니다..대략1년정도장준복교수님께 (중간에 세달정도복용안함)한약복용후 약을끊차 다시 생리가 멈춰버렸어요(침치료같이병행하자하셨는데..아이가고3이었고 집이분당이라 시간이여의치않아 침치료는못했습니다)

그후 다시아산병원산부인과에서 진료후 프로베라정이라는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먹고있는데(1년6개월)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한방쪽이 안전하게 치료될거 같아서 이렇게 늦은밤에 문자드려요

궁금한점은 

한약으로 다낭성증후군을 완치할수 있는지..대략어느정도치료기간(복용기간)이필요할까요?완치는가능할까요?어느사이트에선가 완치가안된다고본것같아서요...

아직 아이가 학생이라 결혼이나 임신계획은 없지만  추후에 임신할때 얼마나 문제가될지..

불임이나 난임중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몇프로나 되는지요? 

아이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 듯 한데  엄마인 저는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그동안 복용했던호르몬제가 문제가 되진않을까요?

아직은어린나이라(22세)생각하는데,, 지금부터라도 한약치료를 하면 추후 자연임신은가능할까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혜령님.

꽃마을한방병원입니다.

고객님의 따님께서 다낭성난소 증후군으로 현재 월경을 규칙적이지가 않은데.. 고객님께서 걱정 하시는 것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당 질환에 이미 설명을 들으셨겠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배란이 잘 일어나지 않아 무월경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초음파상 난포가 진주 목걸이와 같은 모양으로 관찰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배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결국 난자생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뜻 입니다.

해당 증상으로 전화 주시는 분들은 대부분 생리가 규칙적이지 않아 난임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양방치료에서는 피임약과 같은 호르몬제, 클로미펜이라는 배란유도 제를 처방 받아서 생리를 유도 하기는 하지만, 항 에스트로겐 효과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인위적인 작용에 의한 생리이기 떄문에 복용을 멈추면 생리 또한 멈추는 사례가 많습니다.

지금 치료를 안하시면... 미래에는 자연임신은 어려우실꺼라 조심히 말씀 드려봅니다. 이전에 복용하셨던 호르몬제는 현재 치료하는데에 있어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당원에서의 한방치료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로 스스로가 월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합니다. 치료기간이 비교적 길지만, 한방치료는 여러연구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 되었으며, 여전히 활발히 진행 중 입니다.

당원에서는 1:1 맞춤처방 한약으로, 개인의 몸의 변화에 따라 단계적인 처방을 진행합니다.

또한 해당 건으로 저희 병원에서 '조준영' 원장님께서 진료를 보고 계시고, 차도를 보이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저희 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원장님과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편하신 시간대에 02-3475-7000으로 연락주시면 정성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