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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42세여성입니다.
진료를 받고 싶지만 부산이고 바쁜시즌이라 당장 방문이 힘듭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궁근종으로 5년전 수술함.
수술 후 체질이 바뀜. 손,발이 차가움.
적절한 음식선택과 운동 꾸준히 함.
내년에 결혼 예정임.
임신을 원함.(희망사항) ->아랫배가항상 차가워서 잘때 찜질팩을 함니다.
최근 산부인과 정기검진때 근종이 5cm라 수술 권장함(이유: 위치가 아기집 아래) 나팔관을 문제 없음.
예전에 우연의 일치인지 한약을 먹은 후 근종이 더 커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솔직히 두렵습니다.
정말 산부인과에서의 근종수술이 최선일까요?
수술이라는 것이 몸에 엄청난 무리를 주는것을 알기에...
아이는 희망이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