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기혼34세 아직 애기는 없어요.
자궁근종 8.3cm으로 11월14일에  로봇 복강경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하기전에도 생활이 힘들정도로 눈의 피로가 심했는데 어디가서도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고 뇌mri와 각종 피검사도 다 정상이었어요. 근종이 최근에 더 커진상태라 그거때문인가 싶기도하고 의사가 근종이 내막을 누르고있어 이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수술했는데 워낙 컨디션이 좋지않았던터라 수술후에도 몸이 아주힘들고 설사가 자꾸나고 겨우 설사를 잡았지만 몸무게가 5키로나 빠지고 피곤한게 너무 심며 어지럽구요, 뭔가 모르게 너무 몸이 안좋아 내가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나 싶을정도로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동네 한의원에선 진찰하더니 비위의 기가 막혀서 그렇다며 오늘 간단한 침치료후 조금 좋아지긴했어요 그리고 한약을 권유해서 일주일치만 먹어보겠다고 하고왔는데 제가 직업이 간호사라 양약만 복용하고 한약을 안먹어본것도있고 부인과 질병에 한약을 먹는게 안좋다는 얘기를 들어 걱정이 되구요 
또 처방받는다해도 부인과 한방이 아니라서 한의사 쌤을 믿고 한약처방을 받기가 조금 불안합니다. 제가 몸이 넘 힘들다고했더니 주말이라 바로 조제는 못하고 가지고있은 약중에 생맥산을 주셨어요
그거를 오늘 점심에 밥먹고 물에 타먹었는데 한번도 그런적이없던 수술했던부위 자궁쪽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더 불안했나봐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한방 부인과가있어 이런곳에서 조제받으면 근종 재발부담을 줄이는거나 부인과 수술후 회복의 약에 더 도움이 될까싶어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추가 문의로 생맥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수있나요? 인삼 오미자 이런게 에스트로겐 화 된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그러는데 한의사님이 그걸 생각 못하고 주신건지요..ㅠ ?

안녕하세요. 고객님 

 

최근에 자궁근종으로 복강경 수술을 받으셨군요.

직업이 강도가 있으신 간호사시고, 근종이 사이즈도 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겠어요. 많이 힘드셨으리라 예상됩니다.

 

사이즈가 큰 근종을 수술 하셨기 때문에 자궁의 회복이 우선입니다.

자궁 근종수술은 부작용,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몸에 무리가 많이 갈 수 있습니다. 

다만 당원에서도 사이즈가 크신 분들에게는 제거수술을 권해드리지만, 근종 수술은 근종이 생기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당원에서는 골반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맞춤치료를 진행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근존적으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드립니다.

또한 어혈을 풀어서 자궁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여 어혈과 독소가 배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직업이 간호사셔서 한약에 대한 믿음이 없으신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만 부인과 질병에 한약을 먹는게 안좋다라는 말은 저희 병원에서는 매우 슬프고 속상한 이야기 입니다.

당원에서 근종치료 받으시고 사이즈와 통증감소를 경험하신 분들이 매우 많으며,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드립니다.

 

생맥산에 대해서는 고객님의 몸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답변드리기가 어려습니다.

당원에서 한번 한방학적으로 검사 받아보시고 전문 한방무인과 박사님께 상담 받아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더욱 자세한 문의는 02-3475-7000(안내멘트 1번 한방병원 후 1번 초진 선택) 으로 전화 주시거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꽃마을한방병원' 을 검색하신 후 문의 주시면

정성껏 상담드리겠습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