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24살 직장인 여성 입니다.
현재 제가 앓고 있는 병은 크론씨라는 만성 대장염같은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 병은 2년전에 대학교를 다니다 심한 설사로 인해.44키로까지 내려 갔다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한뒤 검사결과 처음엔 결핵성 대장염갔다고 결핵약을 먹고
1년뒤 내시경을 해보니 상처가 그대로 여서 크론씨로 약을 바꾸어 복용중입니다.
이병은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병으로 괜찮았다가 아팠다가 하는 병입니다.
생리양도 많았던 나에게 이병을 앓은뒤 점차 생리가 불순해지고 4번정도의 호르몬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를 맞으면 일주일뒤 피는 비치지만 그 담달 또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몇개월뒤 걱정이 되어 또 맞고
산부인과에서 아직 결혼을 안한지라 초음파와 호르몬 검사결과 이상을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선생님이 장에 염증이 많다보니 자궁에도 염증이 있다고 하셨으며
산부인과에서는 장이 나빠서 균형이 깨져서 안나오는 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한약을 먹긴 먹었는데, 1개월 먹구 말구 했습니다. 끈기가 부족해서 그런가요?
지금도 생리를 주사맞고 피 쪼금 비친뒤 7개월째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산부인과는 소규모 병원이었고 계속 이런상태만 반복되다 보니. 전체적인 검진을 받아보라고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진료와 검사 관리를 받을 수 있나요?
장에 만성으로 쪼끔씩 피와 나와 빈혈수치를 8.0까지 나왔었구요 약먹고 올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원장님이 내신 책을 보구 꽃마을 단어를 기억하고 있다가 정말 또 눈물이 나고 걱정이 되서 사정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된건지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정말요....
남의 성공기를 보면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눈물날 정도로 부러워요..
선생님 도와주세요.. 저 조기폐경인가요?결혼해서 아이를 나을 수 없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