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강명자원장님 저서 \"시험관 아기? 자연임신\"을 읽고 깜짝 놀라 찾아왔습니다.
저는 세번의 유산으로 생각지 못한 고민으로 결혼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결혼한지 3년이고, 단 한번도 피임을 하지 않고 매번 임신을 위한 시도를 하지만 일년에 딱한번 임신이 되었고 세번 다 6주가 되기 전에 자연유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2월 마지막 유산을 하고 3월에 자궁유착수술까지 받았구요.. 횟수가 거듭될수록 손과 발은 얼음처럼 차가워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한방에선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약을 지어주었고, 양방에선 매번 많은 약을 먹고 이제는 시험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과배란을 시켜 3개의 난자가 나와도 임신은 되지 않고.... 이젠 임신까지 어려워지는것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앞서네요..
선생님 책에 턱관절도 임신과 관계있다는 것에 놀랐고, 아로마요법, 요가요법등 여러가지 양한방이 함께 치료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끌립니다.
이런 치료는 침과, 뜸도 마찬가지지만 꾸준히 정기적으로 병원을 가야하는거겠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전북 익산이란 소도시에 살고 있고, 워낙에 피로가 쉽게 오는지라 서울까지 오가기엔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어쩌면 임신이 되어도 걱정이었지요.. 유산이 되지않기 위해 병원을 가는데, 혹시나 오가는 길이 내게 더 위험한 것은 아닌가 하구요..
지난번 서울 병원을 몇개월 다니다 지치고 지쳐서 결국 다시 익산 병원을 찾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꽃마을을 찾게된다면, 대략 얼마만에 한번씩 병원을 가야할까요?
그리고, 병원을 다닐만큼 다녔기에 많은 검사도 했었는데.. 혹 다시 첨부터 검사를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럴땐 정말 \"서울에 살아야해...\"하는 마음이 생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