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자궁외임신으로 왼쪽나팔관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에도 자궁외임신으로 오른쪽나팔관을 제거했다는겁니다.
너무도 아가를 원하는데...
이젠 시험관시술 방법밖에 없는 건가요...?
수고많으시네요.
전 올해 32살에 수원에 거주하는 결혼 3년째입니다.
대구에서 신혼을 시작해 1년은 직장생활을 더 할 생각으로 자연피임 했다가 아이를 원해 자연스레 임신했는데.. 아이가 잘못 자리를 잡아.. 대구 산부인과에서 주사를 맞고 나팔관에 잘못 자리잡은 아이를 수술하지 않고 내보내는 방법이 있다하여 기다리다... 2~3일째 되는날 배속에서 터져버리는 바람에 심한 복통으로 수술했답니다.
회복후 한약도 여러채 지어 몸보신도 하고 신랑직장따라 수원으로 이사후 직장생활하다가 아이 갖기위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영향을 끼칠것 같아 그만두고 아이 갖기에 전념했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해보고 염소에 한약재 넣어 즙내어 먹어도 보고..
그리고 간절히 원하던 아이가 지난달 생겼는데...
또 잘못됏다는...
수술할 수 밖에 없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1월12일에 남아있는 왼쪽나팔관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많이 힘들었지만 신랑이 있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후회되는건.. 임신전 몸상태 확인을 위해 여러가지 검사와 진료를 (친구신랑이 한의사인데 적극 추천)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하지않은겁니다.
양쪽 나팔관이 없는 상태에서 건강한 임신이 가능할까요?
시험관시술로도 얼마든지 건강히 출산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왠지 두려움도 있고... 지금 저의 자궁상태로 건강하게 아이를 가질수 있을련지...
상담과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