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만4년을 지나 결혼 6년차 입니다.
불임이라는 판정은 저에겐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게 현실이구요
전 자궁내막증4기로 많이 안좋다고 하는군요
난관의 상태도 원활하지 못하구요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2번했습니다.
삼성제일병원에 원장님을 잘 만나서 수술을 잘 해주셨어요..(다른분 같았으면 난관을 잘라야 하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유명하다는데는 웬만큰 다녀본거 같네요
\\한의원을 비롯해 여러군데요..
경상도까지 내려가 한약도 지어 먹었지만...
저에겐 해당이 안되더군요..
꽃마을 한방병원은 예전부터 알고 있는 병원이었지요..
직장생활을 그 근처에서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네요..
이젠 거의 포기 상태이구요..
시험관시술도 해야될지 망설이고 있어요..
해도 안될꺼라는게 저의 생각이거든요..
이런 부정적인것이 큰 작용을 할진 모르겠지만...
인간이기에 생각을 안할수 없어요..
요즘엔 심신이 매우 피곤해요.
힘든일을 하는것도 없는데 피곤하기만하고..하루하루가 무의미가게 지나간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바쁘게 살려고 이것저것 하긴 하는데 만족감이 없어요..
6년동안 한약과 침과 좋다는 약재와 뜸과 좌욕과 식생활과...
안해본거 없이 다해본거 같아요
이젠 그런거 다 접고 연연해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도 맘한쪽에선 무언가가 절 가만두지 않는거 같네요..
이런제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꽃마을 한방병원에선 저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곳이 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