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04년 9월에 결혼하였구여. 결혼후 7개월 정도 피임을 했구요(신랑이)
그 이후에는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본격적인 노력은 2006년 부터 했구여
병원은 기초 검사는 다 했구여..(나팔관 조영술만 빼고)
배란체크를 연속해서 3달 받았었고 2회는 과배란을 시도했는데
한번은 잘 되었지만 배란4일만에 생리를 하게 되었구여..ㅠ.ㅠ
다른 한번은 하나만 자랐습니다.
배란되는걸 보시고 양방에서는 나팔관 조영술 안해도 될꺼 같다고 하시긴 했네요
자궁에 혹도 없고 내막상태나 점액상태도 좋다고..
그리고 제가 손발이 찬편이라 흑염소도 먹고 한약도 2번정도 먹었구여
항상 배도 따뜻하게 하려고 핫팩도 하고 속옷도 갖추어 입고 양말도 꼭 신고
찬음식도 가리고 하는데도 제 자궁이 찬편인가봐여..
믿거나 말거나지만 얼마전 철학관에서 절 보시더니 자궁이 차다고 그래서
착상이 어렵다고 하시네여..그리고 나팔관이 좁데여..
외관상으로 이런 진단을 할수 있는지 의문시 되긴 하지만 찝찝하기도 하고
여튼 이 병원을 추천하셔서 진찰을 받아보려고 하는데 아직 저희 신랑이
정액검사를 받지않았거든여..
제가 진찰받으면서 신랑 검사도 이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지요..
초진은 예약하고 가면 되는지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