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 32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워낙 어릴때 결혼해서 임신 생각을 아예 안하고 계획도 없었는데, 재작년 10월 우연히 임신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계획없이 되었는데.. 5주차인가 아기집도 보이지 않다가 바로 유산이 되었네요..
평소 아주 건강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유산되고 나니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는 일주일 쉬고 직장을 다니는지라.. 지금까지 큰 계획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일이 너무 서로 바쁘고 그래서 사실 신랑과 잠자리도 자주 못하고 있습니다.
거의 배란일을 맞춰본 적도 없는것 같구요.
나이도 있고 해서... 올 겨울 정도에는 아기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사실 생각도 못하던 유산을 하고 보니 별별 생각이 다 납니다.
또 유산을 하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도 있구요...
수술을 하고 난 후 생리양이 많이 줄고, 주기가 아주 정확한 편은 아니었지만, 주기도 들쑥 날쑥 해지고.. 무엇보다 직장생활하면서 운동량도 적고 하다보니 너무 심하게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잠자리는 잘 안갖게 되더라구요. 신랑도 뚱뚱한 편이라 쉽게 피로를 느끼구요..신랑은 고혈압 약을 현재 복용중입니다.
살을 빼야 할 듯 싶어요.
우선 진료를 받고 상담을 받아봐야겟죠?
아직 불임이니 습관성 유산이니 뭐니 얘기할 단계는 당연히 아니지만 정확히 계획하고 몸을 만들어서 건강하게 임신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직장생활도 계속 하고 싶구요..
진료를 받으면 정확한 제 상태를 알고 건강하게 임신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한달 기준으로 약 복용은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