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받고 있는 윤경남입니다.
너무 너무 겁이나서 미칠지경이예요...
아무리 맘을 편히 가지려해도 하루하루가 힘이드네요
약을 먹을때와는 또다르게 간 수치가 올라가서 이대로
약도 못먹고 아이도 못갖게 되는건 아닌지 너무 겁이나요
오늘 아침에는 난데없이 가슴이 너무 두근거려서 이것이
폐경증상인가 생각이 드니 정말 정말 마음을 진정시키기가
힘이 듭니다.
기분은 너무 가라앉아서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자꾸 눈물만 나요
울 여보 앞에서는 태연한 척 씩씩한 척해도 오늘따라 자꾸
마음을 편히 가져보려 애써도 잘 안되네요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혹시나,설마하는 생각에 치료가 안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생기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기가
너무 힘들고 지치게 하네요..이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데 ...
갑자기 올라간 간 수치때문에 요즘 더 불안합니다.
정말정말 괜찮겠죠?...치료 시작한 시간이 얼마 되질 않았는데
생리까지 소식이 없으니 하루하루 정말 조바심나네요..
인터넷에 조기폐경 진단받았다가 완치되어 임신한 소식을 다른
사이트에서 접할 때면 희망적인데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때면 정말 나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요...자꾸 이러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사람인지라 불안함이 자꾸 교차하네요...
답답한 마음에 위선생님께 하소연합니다...
정말 나을 수 있겠죠??...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