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주부입니다..
결혼 2년차 희소정자증으로 불임판정을 받고 바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해 벌써 4번의 시험관 시술을 마쳤습니다..
전 정상이라 임신하는데 별 무리가 없겠다 싶었는데...생각처럼 싶지가 않더군요..
3번째 시험관을 할때부터 입니다..
저마저 난소가 약해져서 아무리 약을 많이 써도 난자가 잘 자라지 않고 난자질도 떨어지고 갯수도 적어서 의사선생님께서 짜증과 비관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임신이 힘들겠다...난자가 잘 안자란다...갯수가 없다....진료할때마다 그런 얘기에 쇄뇌가 되어 이젠 제가 감히 임신할 수 있을지.. 남에 얘기만 같습니다...
이런 저도 임신을 할수있을까요...
이제 어느덧 제 나이도 서른 다섯...불안한 맘과 초조함. 서러움에 눈물나는 날이 많습니다..
언제까지 희망의 끈을 잡고있어야 하는건지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