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인줄 모르고 있다가 그저께 복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유산이라고 해서 얼떨결에 소파수술까지 받고 돌아왔습니다.
직장에 다니는데, 계속 서있는 직업이라 몸에 무리가 많이 갔던 모양입니다.
이번주 일주일간 휴가를 내고 집에서 조리하고 있는데
미역국 끓여먹는것 이외에 따로 조리를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친구에게 소개받은 꽃마을 한방병원이 생각났어요.
그렇지 않아도 유산 경험이 차후 임신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던터라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다음번 임신에 도전해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산후 조리약을 지어먹으려고 하는데 언제쯤 내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집이 강동구인데 교대까지 가려면 꽤 많이 움직여야 해서요..
그리고 비용이 얼마정도 되는지, 녹용을 넣는 거랑 넣지 않는 거랑 가격 차이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왼쪽난소에 2-3cm 가량의 혹이 있다던데
한약을 먹는 것이 오히려 안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크게 걱정할만한 것은 아니고, 한달쯤 뒤에 다시 경과를 살펴보자고만 하셨어요.
저도 유산의 충격이 너무 컸던터라 이것저것 물어볼 경황도 없었구요..
암튼 자세한 사항은 내원해서 여쭤볼게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