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임신 21주입니다.
셋째아이이고...원치 않는 임신입니다.
처음부터 수술하려고 했는데 남편은 낙태를 완전반대하는 사람이라
수술도 못하고 애기가 유산되길 기다리다가 이렇게 주수가
많이 넘어버렸습니다.
낳아서 기르면 좋겠지만 기를 형편도 체력도 안됩니다.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혹시 먹으면 아이가 사산되는 그런 약도 있는지요....
예전에 드라마에서 그런 약을 본 것 같아서요.
아이가 뱃속에서 그냥 죽어버리면 남편도 어찌할 수 없을 거 같아서요.
혹시 있다면 비용은 얼마인지...궁금합니다.
이런 끔찍한 질문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낳아서 우울증걸리고 힘들고 아이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게 더 나을 것 같아 힘든 결정을 내렸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