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지막 생리는 3. 21 ~ 25일 까지 였습니다.
그러다 4. 10 군입대를 하게 됐습니다.
훈련도중 생리날짜보다 조금 늦은 26일 혈이 한번 비추고는 말았습니다.
훈련은 새벽 5시 부터 자정까지로 신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체력에 한계를 느낄정도로...)
05:00 ~ 06:30 => 기상/체력단련
08:00 ~ 17:00 => 학과(교실&훈련장)
17:00 ~ 18:00 => 체력단련
20:00 ~ 00:00 => 야간 자율학습
훈련내용은(사격/유격/행군/각개전투/전술훈련등등...)
5. 2일 임관을 하고 입대 전/후로 해서 음주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5월 둘째주에 문득 테스트를 해보자는 겁니다.(4월에 생리 없는걸 알고...)
아니겠지 하면서 넘겼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양성이였습니다.
그후 2회 더 해봤지만 역시나 양성이였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직 그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대에 와서 어쩔수 없이 임신사실을 알면서도 음주를 하게 됐습니다. 조금 많이... 아직 미혼이라 임신했다는 말을 할수가 없어서...
현재 남자친구와 차후에 결혼을 할것이지만 요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느끼셨겠지만 낳아야 할지 말아야 하지...
일단은 둘째문제로 놓고서라도 위와 같은 상황 이였다면 아이 한테 (정신,건강) 문제가 있을까요???
사실 임신전부터 과도한 음주와 임신중 한계적인 체력훈련... 또한 임신중 과도한 음주... 잘 챙겨먹지 못한 식사... 임신사실을 확인한 순간부터 수술 생각...(그때마다 배가 아팠습니다.)
저는 단지 이런상황이였는데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솔직히 기형이나... 정신지체가 될까봐 솔직한 마음으로 걱정입니다.
여기까지 진솔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