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고 있는 38세 주부입니다. (키 159, 몸무게 51)
결혼한지는 2년이 다 되었어요.
작년 3월에 풍진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4월에 임신이 되어버렸어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임신이 안되었어요.
작년 10월 경에는 이유없이 하혈이 계속되었는데, 병원에서는 호르몬 이상이란 진단을 내리더군요.
계속 기다릴 수 없어 지난달부터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복부 피하지방 주사를 맞던 중 생리예정일(7/17)이 지나도록 생리가 나오질 않아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했더니 임신이라고 주사를 중단하라고 하더라구요.
시험관 아기 준비하는 동안에는 피임을 하는게 원칙이지만,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는 의사선생님 말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그날(7/19) 임신 수치가 116이었는데, 임신 수치가 200정도였습니다. 수치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 임신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7/22일부터 조금씩 하혈이 있기 시작했어요. 갈색혈이 약간 묻어 나는 정도로요. 약간 아랫배가 가끔 아픈 정도의 통증만 있구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자연유산이 된게 아닌가 싶다고해서, 토요일에 남편과 함께 병원에 다시 갈 생각이에요.
시험관 아기 때문에 검사받았을 때, FSH 수치가 9.6이라고 좀 높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궁에 물혹이 있지만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하구요. 선근종이 있어서 자궁이 타원형이 아니라 거의 원에 가깝다는 얘기도 하셨어요. (남편은 검사결과 이상 없음)
어쨌든 시험관 아기를 하긴 해야겠는데, 설명드렸던 제 상태로 봤을 때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어떨지, 치료를 한다면 어떤 치료인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