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정도 되나 싶을 겁니다.왼쪽 난소에 혹이 있다 하여 수술을 하였는데 그 후부터 생리 일주일 전부터 난소부위가 너무도아프고 하여 부산 큰 산부인과 가서 암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받고 특별한 이상은 없고 암도 없다고 진통제를 먹으라 하여 진통제를 계속 해서 먹어 오다 최근 결혼으로 아이도 가져야 하고 계속 진통제를 먹는게 걱정이 되어 오늘 산부인과를 다녀 왔습니다. 당연 거기서도 암검사/질검사/등 여러 검사를 받앗죠.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화면에 자궁에 검고 둥근것이 있다고하시면서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 치고는 자궁이 크다시면서 자궁근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있고 하니 아이가 없으니 빨리 아이 먼저 가지는게 좋을거 같다시고 그리고 생리혈이 나오는 부위라고 하셧는데 놀라서 제대로 듣질 못하였습니다. 거기 부위에 또 조그마한 혹 같은 염증 2개가 발견이 (확대경으로 본거죠) 되어 바로 레이져로 치료를 하고 오는 길인데 의사선생님 말씀은 제 경우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생리통 없앨라고 호르몬제랑 석류즙을 먹엇다 하니 그런 원인이 될수도 잇다고 하시고 차후 애기를 낳고나서 수술을 해야 한다시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줄이는 다른 호르몬이 있다 하셧는데 그 호르몬을 적절히 분비 하면 근종이 좀 줄어들고 생리통도 좀 줄어 든다시면서 어떤 로션을 추천하시더군요.. 먹는 호르몬이 아니고 바르면 그 호르몬이 생긴다고 하시는데// 덱~으로 시작하는 머였는데 연고가 떨어져 토요일 받으로 가기로 하고 오늘 결재만 하고 왔거등여. 비용도 만만찮게 들었구요.. 정말 자궁 근종은 수술(자궁을) 들어 내야만  하나요? 신랑은 지금 당장 애기를 원치 않는데 너무 걱정되요. 왜이렇게 몸에 혹 같은 근종들이 많이 생기는 거죠? 지금 휴~~~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여자로서의 구실을 못하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