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세 결혼 2년차 기혼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방으로 치료가능한가 문의 좀 드리려고요.. 2004년 5월에 결혼전 임신으로 임신 중절을 하였고 이후 결혼 후 2005년 10월에 임신 11주때 계류유산이 되었고요 2006년 8월에 절박유산이 되었습니다. 모두 남편의 아이였구요 2006년 8월 소파수술 이후 9월 10월까지 정상적으로 생리가 나왔고요(주기30일) 이후 11월 배란일쯤 되어서 소량의 혈이 비치고 12월이 되어서야 45일만에 생리를 하게되었습니다.   2007년 1월달에도 생리를 하지 않아 마리아병원에서 습관성 유산검사(염색체검사, 나팔관검사 갑상선 기타등등)를 받았고 염색체 검사는 남편도 받았습니다. 이상은 없었습니다. 2월달에 다시 45일정도 되어서 생리를 했는데.. 초음파 상으로 정해주신 배란일에 관계를 가져도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집근처 산부인과 병원으로 옮겨서 다니고 있는데요.. 자궁내막이 심하게 얇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자궁내막 두껍게 하는 호르르몬 약과 난포키우는 약을 먹으면서 배란일을 지켜봤지만   난포가 잘 자라지 않고 내막도 조금 두꺼워 졌다 다시 얇아지고 그럽니다.  그리고 생리가 끝나고 열흘 뒤 쯤에는 항상 소량의 혈이 묻어 나오는데 그것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다시 얇아 지는게 아닌가 의심이 좀 됩니다. 그리고 아랫쪽배가 배꼽밑, 옆구리쪽이 콕콕 쑤시 따끔거리며 아플때가 아주 있습니다. 최근 6월 1일날 생리를 하였고 19일쯤 다시 소량의 혈이 나오고 현재까지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프로기노바라는 갱년기 호르몬제를 25일째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치료가능하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