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초에 임신 6개월 2주만에 사산하고
4개월 조금 지났는데 아직도 손목 발목이 안좋아 문의드립니다.
양수부족으로 처치받으며 한 달 정도 입원해있었던데다
유산하기 전 며칠 동안 하혈을 심하게 해 헌혈도 받았었습니다.
임신중기에 양수가 부족해서 처치받다 유산되기 전까지는
산부인과쪽에선 제 몸에 아무 이상이 없고 아기도 건강하다고 했었습니다.
양수부족과 하혈의 원인을 못 찾다가 나중에 부검까지 했었는데
태반에 염증이 생겼었던 것 같다고만 들었습니다.
1주 정도만 도움을 받아 조리를 하고 그 뒤엔 혼자 간단한 집안일을 했었는데
유산되기 전 몸이 많이 약해져있었던 때문인지
한약을 먹었었는데도 몸이 빨리 좋아지질 않았습니다.
3-4주는 바깥 외출 삼가하고 무리한 일은 피했었는데두요.
지금은 다른 아픈 곳은 없고 생리도 2번 했었는데
손목이랑 발목처럼 관절들이 아직 아픕니다.
조금만 힘을 주거나 비틀리면 심하진 않지만 통증이 계속 있어
외과에서 물리치료도 받기도 했는데 좋아지질 않습니다.
삐거나 염증이 심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 집안일도 제대로 하기가 힘들어서요.
어디서 보니 이런 증상도 산후풍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이런 증상도 늦게나마 한방으로 치료가 될까요?
아니면 시간 지나가며 조금씩 나아지련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