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2년 6개월전에 뇌출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갑자기 언어 장애가 오셔서 병원에 모시고 갔더니
머리에 출혈이 생겨서 관을 머리에 박아서 고인 피를 빼내야 한다고 해서
수술을 받고 한달 정도 입원 하신후에 퇴원 하셨습니다.
수술전에는 언어 장애와 오른쪽에 마비가 있었지만
수술후엔 언어장애가 약간 남았을 뿐 모든 일상생활은
가능했습니다.
혈압약과 신경 외과 관련된 약물은 2개월에 한번씩 병원을 방문하셔서
계속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수술후 가장 큰 문제는 금연을 하시지 못하고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된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된 건 올 봄에 티눈을 레이저로 제거 하셨는데
상처가 낫지 않고 오히려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에까지 작은 궤양과
같은 상처가 생겨서 좀처럼 낫지 않고 걸을때 고통을 호소 하셔서
피부과도 다니시고 정형외과도 가셨지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수술 받으셨던 병원의 담당 신경 외과 교수님과 상의 끝에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셨고
가장 큰 문제는 온 몸의 혈관이 너무 좁아져 있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고
결국 목쪽의 대동맥과 오른 다리의 허벅지 쪽의
혈관을 확장하는 혈관 조영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발가락의 문제는 혈관이 너무 좁아서
혈관 확장술을 할 수도 없고
혈관이식을 해야 한다는 일반외과의 진단과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수술을 해도 성공의 확률이 낫다는
말씀을 하셨고 일단은 상황을 조금 지켜 보기로 하고
퇴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발가락의 문제가 버거씨병 같다는 소견도 있었으나
일단은 다리와 발의 혈관이 너무 좁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과
금연이 절대 중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 아버지 상태는
혈관 확장 조영술은 잘 되었지만
오른발의 티눈 상처와 두번째 발가락의 작은 궤양과 같은
상처가 몇달째 낫지 않고 있으며
발이 너무 차고
걸을때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일단 연세가 많으셔서
병원에서 말하는 수술보단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방법을
찾고 싶은데
저희 아버지 경우도 한방 치료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내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