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
5살난 딸아이가 하나 있고, 딸아이 전에 한번 그리고 딸아이를 낳고 나서 벌써 두번째 자연 유산되었네요. 최근에는 임신 6주정도에 심장 박동까지 확인했는데..
25일 토요일에 약간 피가 비쳐 병원에 갔더니 이번에도 자연유산 되었다고 해서 수술했어요.
정말이지 벌써 세번째나 이러니 하늘이 무너지고 저도 따라 죽고만 싶어요.
5살날 딸아이는 동생 생겼다고 너무 좋아하고 유치원에 자랑하고 다녔는데..
두번의 유산 경험으로 정말 쉬쉬하고 조심 또 조심 했는데..
이번에는 괜찮겠지 괜찮겠지...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는데.. 다시 또 이런 일이 생기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유산되고나서 제가 자궁이 약한지, 염색체 검사를 해야 하는지.. 원인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지..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회사가 그쪽이라 늘 출퇴근 하면서 지나쳤던 병원이라 믿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유산되고 나서 몸을 추스리는 보약이랑 상담을 받으면 비용이 얼마정도 드는지도 궁금하네요.
또 제가 결혼 후 체중이 20kg이상 찌고 생리도 불규칙적이고 주기도 길어서 걱정입니다.
이제 유산된지 이틀만이라 저도 제정신이 아니라.. 두서 없이 올립니다.
아무쪼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