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조금 넘게 항문 치질과 확장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수술 이전부터 임신시도를 했었는데 잘 안되어서 몇가지
검사를 받고 배란유도제 8.6-10일까지, 설사약 가루약(설사멎게하는약)
알약2알씩(장기능조절,유산균) 하루 두번8.11-18일오전까지
복용, 19일 어제 관계를 했습니다.
처음엔 임신을 위해 배란유도제 약을 복용했지만, 수술후
잦은 설사로 인해 담달에 시도하려고 설사약을 복용했습니다.
그런데...신랑이 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출장이 많아져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야 될 상황이라, 만역한 제 생각엔 임신전에
먹은 약은 괜찮지 않을까? 하고 그냥 일을 질렸습니다. ㅡㅡ
애기를 너무 갖고 싶은 욕심에...지금 생각하니 어이없고 철이
너무 없었던 거 같아 후회가 됩니다.
혹~ 배란유도제 먹은 기간 담날부터 항문에 좌약을 넣었는데
이것도 배란에 이상을 줄 수도 있나요???? 참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난포 검사 받으러 갔을때 선생님께서 17-20일이 배란기간이라
알려주셨거든요. 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임신 준비기간 중에
약을 복용하믄 안된다는 것은 알지만 더욱이 항문관련 질환이라
더 걱정됩니다. 그래서 만약 임신하게 되믄 태아에게 어떤 나쁜
영향이 미치게 될지 겁나서 상담 드려봅니다. 유전자변이 유발,
염색체 이상, 기형아... 혹 여러가지 장애가 생길 수도 있나요???
준비없이 엄마가 되고 싶은 욕심에 정말...미치겠네요. 혹 임신이믄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p.s 만약 대비, 사후피임약을 72시간 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막을 수
있다는데 복용하게 되믄 담달 임신 시도에 무리가 없는지 궁금하구요,
약 복용후 다시 항문관련 된 약을 먹어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