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쭤볼 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2001년 1월경에 초경을 시작해서 지금 23살인 여성입니다.
초경 후, 3~4개월정도였던가.. 생리를 안 했었고
그 뒤로도 거의 2개월에 한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도 생리 주기가 제대로 맞은적이 없고
심지어 고3 때는 스트레스의 영향 덕분인지 심할때는 65일에 한번,
12일만에 한적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주기는 40일 전후 였구요.
저희 엄마는 제가 어려서 아직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불규칙 할 수 있다고 하셨었고,
저 역시 40일 정도면 정상주기에 들어간다고 배웠기 때문에
그냥 제 주기가 40일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10월경부터는 27~28일로 어느정도 규칙적인 모습을 보이길래
무척 좋아했었어요.
쭉 잘 맞아왔는데 올해 1월 2일에 하고, 1월 29일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태 안합니다 -_-;;
월경전증후군 증상도 보이지 않고(평소에 심했습니다.)
걱정되서 어제 처음으로 부인과에 갔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초음파검사 해보시더니 생리할 기미도 안보인다고-_-;;;
심한건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 하셨지만,
제가 간호학을 배웠던 터라 내심 걱정이 됩니다.(이번에 졸업해서 잘 몰라요;)
의사선생님께서 불임에 관한 얘기도 살짝 하시더라구요;;
살을 좀 빼면 호전될 수 있다고 했는데
예전에 많이 뺀건 아니였지만 좀 빼고 나니깐 아예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빼긴 해야하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나중에 정말로 불임이 되거나 그러진 않겠죠?;;
다낭성은 낫는 게 아니라 그냥 합병증안되게 예방하는 차원의 치료밖에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생리 안할때 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
진단 받은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데.....
제가 알바하는 병원 선생님이라서 조금 부끄러워서 못물어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