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에 치료받던 김은정입니다. (기억하실런지...?? ^^;)
시험관 준비하다 화학적임신으로 유산하고 꽃마을을 찾았던 환자에요.
나이도 있고, 남편도 맘이 급해져서 아무래도 시험관을 시도해야겠다고 말씀드리고는 그 이후로 찾아뵙질 못했네요.
사실 갑자기 시아버님이 말기암 선고를 받으셔서 온통 정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작은 일을 시작하게 되는 바람에 이래 저래 원장님을 뵈러 갈 맘의 여유를 잃었지요. (그래도 집에서 뜸은 정말 열심히 떴어요 ㅎㅎ)
그러다가 2/26에 생리하고 3/14에 난자채취하고 17일에 수정란 2개를 이식을 받았어요. 내막은 7.5mm었구요.
이식받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또 처음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었는데
3/28일에 피검사 했더니 130이라고 임신이라고 산부인과에서 연락이 왔어요.
너무 기쁘긴 했지만 예전처럼 화학적 임신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3/31일에 두번째 피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피검사 수치가 302 라고 했어요. 병원에서는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근데 전에 원장님께서 저같은 경우 시험관을 하더라도 안태약을 쓰게 할거라고 하셨는데, 지금 시점이 안태약을 써야 할 때인지 궁금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8주까지 질정을 계속 사용하게 할거라고 하는데, 더불어 안태약을 쓰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버님까지 생사를 오가시니 더욱 마음이 조급합니다.
조금이라도 기력이 있으실 때 친손주를 안겨드려야 할텐데 원장님께서 좀 도와주세요.
안태약을 지으려면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지요?
진료시간이 넘어 전화드리기도 그렇고 해서 급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보시는대로 연락 좀 주세요... (010-7515-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