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유산 후 꾸준한 관리로 건강한 몸으로 다시 임신하고 싶어 상담 요청드립니다.
결혼 후1년정도는 임신계획이 없어서 배란일 피해서 부부관계했었구요~
임신을 하고자 했으나 8개월정도 임신이 되지 않아서 산부인과가서 배란 초음파로 배란일 맞춰서 관계했는데 3번 실패,
병원에서 배란유도제 처방해주셔서 3달째만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기쁨도 잠시 12주 5일째 갈색 피가 비쳐서 직장 근처 산부인과로 가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정밀초음파가 있어서 다시 다니던 병원에 갔는데 애기집 주위에 피가 고여 있다고 고인 피가 빠져 나가면 괜찮을 거라고 푹 쉬라고 해서 직장에서 2주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어요~
그런데 갈색피가 붉은 피로 바뀌면서 계속 하혈량이 느는거 같아서 병원가보니 계속 괜찮다고 고여있는피는 다 빠져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잘 못보시는거 같아서 주위의 좀 더 규모가 있는 여성병원으로 가보니 원장님이 조기 진통 및 자궁경관무력증이라고 하셔서요~
첫임신이다보니 잘때 배가 딱딱하게 뭉치는게 진통인줄 몰랐거든요~
바로 입원하고 진통 억제제인가 주사 계속 맞았구요~ 이틀 후 자궁 경관이 깔때기 모양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호전되지 않아서
14주에 자궁경관 봉축술 받고 이틀 후 퇴원했는데 계속 붉은 피가 비쳐서 15주에 다시 입원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부분전치태반이 있다고 태반의 10%정도가 자궁에 유착되지 않고 떨어져 있어서 그 부분에서 출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출혈은 신경쓰지 말고 움직이는 것 안좋다고 해서 거의 한달을 병원침대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출혈보다 양수가 안생기는게 더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태아는 정상 주수대로 크고 있다고 하구요 ㅡㅡ;
매일 초음파로 애기 상태 확인했는데 양수가 오히려 줄어든다고 하더니, 18주에 진통이 심해져서 조기출산되었습니다.
15주에 피검사에서 신경관계 결손 의심이라고 양수검사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양수가 없어서 검사도 못했구요~
출산 후 태아 및 엄마 아빠 염색체 검사도 염색체 수 및 구조 검사 모두 정상이라고 하세요~
다음 임신에는 영향을 안줄거라고 걱정말고 임신 준비하라고 하는데 이런 일 겪고 나니 임신하려니 걱정부터 되네요~
지금은 한달 정도 지났구요~ 친정에서 좀 쉬면서 한의원에서 한약해먹고 녹용이 좋다고 해서 녹용도 같이 먹고 있어요~
임신 유지가 잘되는 건강한 몸으로 만든 뒤 임신하고 싶은데요~어떤 치료를 받아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