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으로 선생님을 뵙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년전 아이를 잃은 동생이 아직 임신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로 38세, 삼사년전 근종수술로 한쪽 난소를 거의 다 떼어 냈습니다.
울산서 산부인과를 좀 다녔는데 FSH 수치가 계속 높게 나오다 이번달엔 22까지
올라가 시험관아기 시술을 처음으로 해보려다 못하게 됐다고 합니다.
일단, 피임약을 처방해주며 다음 달에 다시 보자고 했다는데 절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산부인과에선 난소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더라도 몇번 하지 못할 거란 얘기도 지난번엔 들었답니다.
그런데 어떤 달엔 수치가 18까지 내려간 적도 있어요.
생리 주기는 한달정도에서 최근 두달은 21, 25일만에 나왔고 양도 많이
줄었다고 걱정했습니다.
지난번엔 과배란 주사도 한번 맞아봤는데 배란되는 난자의 숫자도 많지는
않더랍니다.
선생님! 제 동생은 정말 임신이 불가능 한가요?
한방요법으로 호르몬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릴 방법은 없는지요?
선생님의 희망적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울산서 병원다니기가 어떨지도 궁금하고, 치료 비용은 대략 한달에
얼마쯤 예상해야할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