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살된 주부입니다.
2006년 4월 말에 계류유산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생리불순. 무월경이 이어지더니 작년 9월에는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습니다.
유산 전에는 매우 규칙적인 주기였습니다. 점차 양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유산 후처럼 불순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이유는 다 모른다였습니다.
그러다가 5월에 인공수정을 했습니다. 완전한 조기폐경이면 불가능하지만 다행이 약이 드니 하루빨리 시행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에 했지만 인공수정 4일째부터 잦은 하혈로... 나중에는 지금까지 못한 생리를 한꺼번에 하는 것처럼 많은 하혈로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잠시 쉬는 중이며 다시 인공수정을 해야 하나 아니면 한방쪽으로 치료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또한 여기는 제주이며 서울처럼 불임전문 한의원이 없어서 서울로 왔다갔다하며 치료할 수 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참 칡이 석류나 콩보다 에스트로겐이 더 많다고 하여 쑥과 함께 끓여 마시고 있습니다. 글구 제가 아랫배가 찬 편입니다. 또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손발이 너무 차가워 활동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런 제 몸상태에 비춰볼 때 현재 제가 끓여 마시는 쑥과 칡이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