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장님 전화받고 신랑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야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임신 못해도 몸을 해하지는 않는것이니 한번 해보자구요..
신랑은 다시 자세히 물어보고 싶다며 꽃마을로 전화를 했습니다.
원장님과는 통화를 할 수 없고 상담하는 분이 따로 계시다며 그분을 연결해 주셨답니다. 그 분께서는 아무나 치료를 시작할 수는 없다. 고환에서 뭐라도 나왔다면 모를까 아무것도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하셨답니다.
원장님...
직접 찾아뵙고 상담좀 다시 받아보고 싶은데 저희 그 것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니죠? 저희 부부, 꼭 될거라는 생각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부담주지 않는 한에서 되면 좋은 것이고 안되도 크게 실망하지는 말자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귀원에 작은 희망만을 걸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성공한 case도 분명 있었다면서요...
원장님 답변주시면 예약 잡고 직접 찾아뵙고 싶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