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을 방문 하기 전 몇 가지 궁금한 점 문의 드립니다.
미혼에 36살 입니다.
20대 초반부터 1년 반 전까지 생리가 두 세 달에 한 번씩 주기로 늘 불규칙했습니다. 그 때 마다 양방, 한방 진료 받으면서 한약도 지어 먹고, 초음파 결과 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일로 인한 스트레스 증후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2007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2008년 10월 경부터 생리가 끝났는데도 계속 소량의 혈흔이 보여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었습니다. 호르몬 검사를 해 보니 낮은 수치를 보여할 게 높고, 높은 수치를 보여야 할 게 낮다며 호르몬 균형제를 처방해 주어서 1달 간 복용을 했습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생리 주기 불규칙)
약간 증상이 나아진 듯 하다가, 2009년 초 부터는 한달에 한 번씩 주기는 맞는데, 생리 끝나고도 1, 2주 동안 갈색의 혈흔이 나오고, 좀 있다가 다시 생리를 시작하더군요. 그 때는 한 달 내내 생리를 하는 것 같았어요.
올 4월 초에 귀국을 해서 5월 말 경에 종합검진과(결과: 매우 낮은 빈혈, 혈색소 수치 8.3), 산부인과 항문 초음파 검사(성경험 무)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무언가가 보인다며 용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프로베라 2주 분 처방을 받았고, 약을 복용하면 용종이 아닐 경우 두텁게 보이는 것이 없어질 거라고 하셨습니다. 생리 끝나고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해 보자고 하시더군요. 엊그제 다시 방문해서 두 번째 검사를 했는데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며, 수술을 통해 절제를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다시 또 프로베라 2주 분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사실 꽃마을 한방병원은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약 10년 전 쯤이에요. 그 때 방문하지 않았지만, 임신이 안 돼 고민이 많던 직장동료에게 소개해 주었고, 치료를 받은 후 아들을 낳으셨다는 소식을 후에 들었습니다. 저도 이곳 병원을 통해 다시 건강해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사실, 수술에 대한 공포감이 있고요. 양방으로 수술을 하게 되어도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요, 이번 기회에 한의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한약치료 만으로 용종을 없앨 수 있다면 치료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1. 치료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조직을 떼어 내 검사하는 과정이 필요한가요? 수술 없이 한약치료만으로도 용종을 없앨 수 있나요?
2. 완치를 위해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3. 치료 비용을 대략 알고 싶습니다.
4. 용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는데, 혹시 다른 질환, 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나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