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36살 주부입니다.
결혼6년차이고, 아직 임신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학생때부터 생리가 그다지 고르지 못했고, 양도 좀 많았습니다.
2004년 결혼하고 나서는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산부인과에 다니기 시작했고, 배란장애때문에 임신에 문제가 된다고 하여 배란유도제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2008년에는 체외수정을 위해 내시경 하던 중 자궁내막증식증이라는 병명을 얻었습니다.
항상 초음파를 하면 내막이 얇다고 하여 그게 걱정이었는데, 내막이 얇은데 증식증이라 하닌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자궁내 폴립들을 제거하고, 3개월 약물치료 뒤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지만, 보기좋게 실패하였습니다.
그 후 1년 정도는 쉬었고, 그 중에도 생리는 고르지 못했습니다.
2009년 12월 다시 시험관아기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이상한 점이 보인다 하여 조직검사를 하게 되었고, 자궁내막암 1기 a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궁내시경을 통한 폴립제거 수술을 하게 되었고, 3개월 약물치료(프로베라 복용) 후 지금은 휴식하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임신만 되면 내막이 안정을 찾아서 괜찮아 진다고 하시고 출산하면 자궁적출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임신이 될지도 의심스럽고, 그동안 암이 진행되면 어떻하나?하는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저같은 경우의 임상경험을 해보셨다면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혹시 자궁내막암을 잘 보시는 병원을 아신다면 추천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