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의 아내가 임신 8주였는데 오늘 계류유산되어 소파수술을 하고 왔읍니다.
저 또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더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오겠지 하고 마음 추스리고 있읍니다.
다름이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 아내는 나팔관이 막혀 시험관을 시도했고 1차에 임신이 되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난자가 너무 약하고 애기집도 너무 작다고 기대하지말라고 하셨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또한 우리 아내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팔다리가 잘 저리다고 합니다. 태아는 엄마의 혈액으로 크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읍니다.
그래서 저는 한방에 혈액순환 잘되고 난자가 튼튼해지고 배가 따뜻해지는 한약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계류유산후 몸조리를 아이 낳을때와 똑같이 해야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리고 2차 시험관을 해야하는데 언제쯤 해야 되는지도 알고 싶고요,또한 애기집이 작다고 하는데 애기집은 왜 작은것인지도 궁금하고요,태아도 정상인 태아보다도 작았읍니다.그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단지 난자가 약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요.정확한 문제를 알아야 해결하고 2차
시험관을 할텐데 무작정 했다가는 이런결과가 또 나올까 두렵읍니다.
제발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리고요.의사 선생님은 자세한 말씀도 안해주시고 몸 추스리고 2차 시험관을 하자고 하니 답답합니다.처음 난자와 정자을 채취하고 수정할때도 세포가 안 큰다고 이틀만에 수정된것을 자궁에 넣었읍니다.조금은 불안했지만 임신소식에 너무 기뻤읍니다. 다른사람은 약4-5일 수정한것을 자궁에 넣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부터 무엇인가 문제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일까요.
이 점에 대해서도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무작정 다시 시도하는것 보다 몸도 추수리고 한약도 먹어야 할것 같은데 제 소견을 읽으신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또한 한약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참고로 저와 저의 아내 나이는 39세입니다.
올해안에 꼭 아기을 갖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계류 유산 후에는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수술 후 바로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난자의 질이 저하된 경우에는 수정란의 질도 좋지 못하고, 그렇다 보니 분열 상황이 별로 좋지 못했을 것이고,
자궁내에서도 애기집과 태아가 작고 유산의 원인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편분과 부인분의 나이가 39세로 고령인 것도 한 원인이 됩니다.
수정란을 자궁에 이식할때도, 수정란의 상태에 따라 그 이식 시기가 달라지는 것이니,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본원에서는 시험관시술로만 임신이 가능한 경우에,
시술 전 3개월전부터 난소기능을 돕고 착상이 잘 될 수 있도록 한약, 약침, 뜸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