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8개월 되는 주부입니다.
저는 초경때부터 생리가 굉장히 불규칙했습니다.
한달에 여러번 할때도 있고, 몇달씩 거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병원에 가서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작년부터는 생리를 더 거르게 되고,
피임약, 또는 생리유도제 주사를 맞아야지만 생리를 하더라구요
워낙 불규칙해서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서 임신준비를 하려고 해서,
산부인과에 가서 호르몬 및 당뇨검사를 받아보았는데
다낭성증후군이라고 하더라구요.
남성호르몬수치는 정상인데 인슐린저항성 반응이 일반인과는
다르게 반응해서 배란장애가 오는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피가 비치는데
정상적인 생리양이 아니라
살짝 묻어나는 정도의 소량입니다.
근데 이것이 미성숙난자로 인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31살이고, 몸무게는 보통체중인데요....
이번달에 병원에 가서 생리유도제와 배란유도제 처방을 받아서
시도를 할까 했는데
인위적으로 주사를 맞아서 하는것 보다는
한방으로 몸을 좀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먼저 상담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일지
아니면, 한방병원에서 치료하면서 자연임신이 가능한지 고민 됩니다.
그리고 워낙 오래전부터 불규칙한 생리를 너무 방치해 두어서
임신하는데 어려움이 많진 않을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다낭성난소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계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완고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에는, 양방의 호르몬 치료가 아니면, 생리를 하지 않는 정도가 되는데요,
차후에 경과를 봐서 다시 양방의 배란 유도 치료를 받으신다고 해도,
그 전에 미리 몸의 균형을 맞추고, 자궁, 난소 등 생식기관의 기능을 돕는 한약, 약침, 뜸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임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의 식이조절과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이고요.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