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5세 주부입니다. 작년 겨울부터 폐경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1월 중순쯤 마지막 생리가 있었고.. 그 후로는 ...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의욕도 없고.. 짜증만 나고.. 마치 인생이 끝난 것만 같고...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했지만 너무도 두렵고 무서운 마음에 계속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3월초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fsh수치가 엄청 높게 나왔다고 했습니다.. 200...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폐경 확진을 받는순간..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머리속이 하얗게 되고 온 몸에 힘이 쭉 빠지고 .. 서 있을 힘조차 없었습니다..
선생님은 담담한 표정으로 호르몬치료를 하시던지.. 아님 그냥 폐경을 받아들이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거였습니다...
단 한마디의 위로조차 없으셨던 선생님이 정말 야속했습니다..
하루하루 죽지못해 사는 사람처럼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온통 폐경생각에
힘없이 지내다가 여기 꽃마을 한방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올라온 글들을 모두 읽고 지푸라기같은 희망를 보게 되었습니다..
생리를 다시 시작하는 기적을 이뤄내고 싶었습니다..
한방병원 선생님들이라면 가능할 것 같은 믿음이 생겼습니다..
처음 병원 방문시 어떠한 진료절차가 있는지... 검사는 어떤 검사를 하는지..
약침, 이침등이 있던데... 많이 아프지는 않은지... (지금껏 침, 뜸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선생님 답변을 읽고 바로 예약하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놀라셨나봅니다. 아무래도 다소 이른 나이에 폐경이 되셨으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으셨겠지요.
문의하신 분의 경우는 좀 이르기는 해도 정상 폐경 나이라고 볼 수 있으니 산부인과 선생님께서 그렇게 설명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한방적으로 생식기능을 보강하는 치료를 통해 생리가 다소 몇 년가 재개되었던 경우도 있었으나, 치료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폐경이 되면 여러 가지 건강에도 변화가 오기 때문에, 이런 한방 치료를 받게 되시면 호르몬 치료보다는 부작용이 없이, 갱년기를 완만하게 보내시는 장점도 있습니다.
초진으로 내원하시면, 진료에 필요한 몇 가지 검사(체온의 분포를 보기 위한 적외선 체열 촬영 검사, 혈액의 상태를 보기 위한 생혈구 검사, 자율신경계통의 검사 등)를 한 후에 진료, 상담을 받으시고 이후에 처방에 따라 침 치료와 약 처방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뜸은 본원에서 뜨는 법을 배워가셔서 집에서 직접 뜨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약침은 아무래도 다소 통증이 유발됩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 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