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현재 24세 입니다
대학1학년 20세 때 생리인지 하혈인지 멈추질 않아 개인 병원, 한의원 진료를 받았으나 조금 기다려 보라해서 기다렸는데 3개월동안 생리가 멈추지 않아 결국 대학병원에 가니 호르몬복용 밖에 방법이 없다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하는 말이라 싫었지만 시키는 대로 복용을 하니 3개월정도 생리가 멈춰버려 다시 가면 또 호르몬처방 2년간 반복하다 무슨 종합검사를 하더니 \"다낭성난소증후근\"이라는 무서운 말을 하면서 평생을 호르몬제로 조절하면서 기타 부작용에 대해 감수를 해야하며 호르몬말고는 방법이 없다하여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알았습니다.
고민끝에 경희대한의원으로 진료를 1년 3개월정도 받았으나 별호전도 없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한달에 한번씩 열심히 다닌 보람이 없고 2010년 10월까지 다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기도 하고 지친상태에서 지금까지 치료를 5개월정도 쉬고 있던중 2011년3월 19일 딸아이가 경부암예방 접종을 하고 싶다하여 개인병원을 가서
아이 상태를 이야기 하고 1차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만,초음파상 자궁내막이 두꺼워지고 있으니 좋지
않다며 당장 호몬제 복용을 해서 가짜 생리를 유도 해야 한다길래 싫었지만 무서운 마음에 12일분 처방받아
3/19일~23일 까지 복용중인데 자꾸 불안한 마음이 들어 인터넷 을 찾아보니 다낭성을 전문치료 한다는
서울 000한의원에 상담전화를 하니 당장 호몬제 끈고 방문을 하라더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볼때도 없고 딸아이 한태 미안한 마음뿐이고 엄마로써 무지했던것 같아
가슴이 미어집니다.
치료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병원 선택이 두렵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 마음속으로 암흑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010-8614-5773 엄마
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지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다소 만성적인 대사증후군으로 양방에서는 특별한 치료가 없지만, 그렇게 절망하시거나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스십니다. 다만, 기본적인 당대사, 지질 대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배란 장애, 월경불순이 두드러지는 증상이나, 중년 이후에는 성인병의 위험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생리를 하도록 하는 장부 기능이 약하고, 몸의 전체적인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이런 부분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약침(침), 뜸 등의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여기에 본인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식이 관리와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어느 한의원이던 이런 내용으로 치료를 하게 되나, 다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개인에 따라 정도차가 심하여 치료 기간이 몇 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곤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님께 잘 말씀드려서 치료를 다시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