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6개월 되었는데, 아기 소식이 없습니다.
나이는 만으로 34 (77년생)이고 남편은 만으로 39(72년생) 입니다.
병원에 가서 불임 검사를 받아 본 적은 없어요.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간을 내기가 쉽지도 않고…등등 이유가 많았죠.
의학의 힘을 빌려 인공수정 등과 같은 시술을 통해 아기를 갖고 싶은 생각은 없구요…
자연스럽게 생기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많이 예민해 지고, 부분 관계도
예상 배란 기간에 맞추어 하게 되네요…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지 생리 주기도 늘어지고…
어느샌가 생리 주기도 늘어져 있고 (34~37일) 생리양도 많이 줄었습니다.
참고로 25살에 심하게 복통이 와서 동네 산부인과를 찾았더니 스트레스로 인해 혈이 역류를 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후 다시 너무 아파서 고대안산병원에 갔다가 오른쪽 난소 밖으로 7cm 정도의 혹(물혹은 아닌 것 같고 자궁근종 같다고 하셨어요)이 보인다고 하셔서
MRI 검사 (혹시 그 혹이 양성인지 아닌지…알아보기 위해서) 검사를 했는데, 암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수술을 해보자고 하여(난소 절제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수술 날짜를 잡고 기다렸는데 (기다리며 한약을 먹었어요),
수술 당일, 수술 전 검사에서 혹이 3~4CM 로 줄어 있는 거예요…그래서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 낳고 그때 상황 보고 수술 하는 게 낫겠다고 하셔서..그렇게 퇴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치료는 없었어요…특별히 배가 아픈 것도 없고, 생리통도 없습니다…생리기간에 배가 더부룩한 느낌 정도만…
산부인과 검사를 받으면 그 혹은 그대로 보이구요…
우연히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되어 조심히 글을 남깁니디.
언니 집이 서초동 부근이라도 그나마 서초동에 병원이 있으니 나은 것 같아서요..
불임 검사도 하나요?? 너무 망막합니다..
검사를 하려면 언제 제가 예약하고 방문을 해야 하는 건지..
남편도 같이 검사를 받는 건지…
검사 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는 건지..
(회사를 다니다 보니 휴가를 내야 하는 건지 반차를 내야 하는 건지..알아야 할 것 같아서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이곳에서 모든 시술과 치료를 할 수 있는지..아니면 양의에 다녀와야 하는 건지…
판단이 서실 않아서요…
안녕하세요.
임신이 자연스럽게 1년 안에 되지 않았다는 상황 자체가 \"불임\"의 정의다 보니, 생각보다 불임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문의하신 분도 결혼하신지 3년 6개월이 되셨고, 또한 나이도 35세시니, 임신이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하십니다. 너무 긴장하시지도, 걱정하시지도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원에서는 주로 한방 진료 위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치료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남, 여 모두 본원과 협진하고 있는 양방 산부인과에서 불임 기본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불임 검사가 본인의 생리 주기에 따라 일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안에 검사를 다 받으실 수는 없고,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는 매우 간단히 정액만 받아주시면 되는 검사입니다.
우선 진료를 받고자 하시면 여성은 생리기간을 피해서 내원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