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미혼 여성입니다.
골반염 때문에 걱저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찾다가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낙태 한달후에 골반염에 걸려서 산부인과에서 항생제를 맞았습니다.
초음파로 보고 골반염은 다 낳앗고 후유증인것같다고
달맞이꽃 캡술을 먹어보라고 해서 지금 꾸준히 먹고 있는데요...
골반염때보다는 심하지는 않는데 아직까지 아랫배 쪽 투정부위가 계속
후유증은 얼마나 가는건가요???? 한달전쯤에 후유증이라고 들엇는데..
아직까지 아파서요... 그리고 후유증 때도 술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요즘 날씨가 무지 더워서 맥주가 자꾸 먹고싶은데요...
골반염 걸렸으면 나중에 불임이나 자궁외임신이 될 확률이 높은가용???
산부인과에선 그런 얘기 안해주셔서요...
이제 나중에 결혼 하게 될껀데 걱정이 되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골반염이 한번 치료로 완전히 깨끗이 낫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의 생식기 구조 상 자주 재발하거나 불임을 유발할 만한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관에 염증이 오기 때문에, 난관 폐색이 있을 수도 있으며, 난관의 소통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에는 수정란이 자궁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 자궁외임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셨다면, 지금 너무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급성 염증 소견은 없어졌다고 하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음주는 삼가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음주는 염증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소인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