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인터넷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몇가지 문의글을 남깁니다,
우선 계류유산 2회, 첫번째아이는 6주가 지나 심장소리까지만 듣고 그 다음주에 계류유산, 둘째는 1년후 경과가 좋지 않다가 계류유산된 경우이고.
이번에 세번째시도인데, 주수에 비해 아기집이 작고 주변에 피가 고인 곳을 보고 두번째와 마찬가지로 경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다낭이 보였다면 안심이 되었을텐데요.. 다음주에 다시 보자하네요.
우선 이번은 첫번째시도와 마찬가지로 마리아병원에서 배란유도제를 먹고 임신에 바로 성공한 사례이지만, 첫째와는 다르게 한의학적인 치료를 6개월정도 받고, 전반적인 몸 컨디션이 좋아져있는 상황이어서 저나 아내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차입니다.
둘째는 다나아 한의원에서 한방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임신한 사례아고요. 임신중 유산방지를 위해 한약도 먹었었던 경우입니다.
한의학쪽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경과가 좋지않아, 병원을 옮기라는 주변의 권유로, 충무로쪽에 있는 제일병원에서 습관성유산검사를 받고, 결과적으로 면역학 이상소견을 받았습니다.
우선 아내는 마리아에서는 다낭성난포증후군으로 진단 받고 치료를 시작했었고요. 원래 생리도 불규칙하고, 항상 배란일을 알아보려고 초반에 다녔던 일반산부인과에서는 항상 난소가 더 커야하는데 아직이라며 다음에 오라는얘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이번 세번째 치료는 제일병원 검사결과를 토대로 지난주 면역글로빈 주사를 맞았지요. 그 근거는 nk cell 수치가 28%가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높은 수치라 해봐야 12-25%라하던데.. 그런경우는 글로빈을 4병 4주에 한번꼴이지만, 아내의 경우는 일단 8병으로 3주에 한번꼴로 맞아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아기집이 보일때 바로 시작을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아내는 제일병원 검사당시 몸 컨디션이 거의 최악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임신 시도전 재검을 요청했지만, 수치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그대로 따랐던 것입니다,
아내가 소파수술한 후에 몸조리를 하고, 또 임신 시도전에 스켈링을 미리하다가 염증이 고열이 나 항생제를 먹다가 장염이 오고 대장 내시경을 두번 받고 용종제거 수술을 하고 겨우 회복이 될 때쯤 검사를 받았고, 난소기능이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은 첫째임신시도할 때 먹었던 배란유도제를 같은 용량을 썼는데 난소의 크기 변화가 전혀 없다는 결과를 보고 그 때알고 체질 개선을 위해 생약을 처방하는 한의원에서 저와함께 생약처방을 5개월이상 복용한 후, 생리주기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고, 아직은.. 난자도 잘 크지 않은 상태이긴 했지만..
아내의 심리적인 압박이 컸기에 시도를 했던 것입니다.
다행히 배란유도제 최소량을 써서 난자가 커지고 임신확인, 아기집이 보일때,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함춘 산부인과에서 글로빈주사를 맞고, 오늘 아니 어제 돌아온거지요..
다낭이 안보이지만, 아직 커트라인?은 아니니까 다음주에 다시 보자고..
밖에서 초음파 화면을 같이 볼수 있기에 함께 보는데.. 아기집 주변으로 피가 고인곳이 두군데 보이더군요..
하나는 아기집크기의 1/5, 다른 하나는 그거에 두배정도.. 핏기는 없다고 얘기 했고, 초음파 기기로 좀 압박을 주면서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내는 괜찮다고 이야기 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랫배보다 갈빗대 아래쪽이 아프다고 얘기를 합니다..
어렵게 무거운 마음으로 한 순간도 아이를 임신 하고도 알리지도 못해 주변의 축하도 못받고 진정한 행복감가 어머니로서의 기쁨을 느끼기가 너무나 저희에게 어려운 일입나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깊은 절망 가운데서 한가지 희망을 바라보며 인내심과 용기를 심어주심으로 건강한 출산. 하살 수 있었으리라 믿고요 믿고 싶습니다.
아내가 다시 심장이 두근거린다 합니다,,
체질개선 하면서 많이 좋아졌었는데 근래 다시 시작되었다네요.. 예전에 몸이 안좋을때에는 이유없이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고 했었거든요.
맘 한 구석으로는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단단히 갖어야 겠다는 생각을 저나 아내나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구석으로는 밀려오는 불안감을 떨치수가 없네요.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아내 몸이 건강해지고 생리주기도 맞추고, 아랫배가 굉장히 차가웠었지만, 체질치료후 좋아졌는데 더 따뜻해져서.. 임신초반부터 불안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들도 없이 순산할 때까지 의심없이 굳게 믿고 갈 수 있을런지요,,
긴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셨네요.
현재는 임신 5주이고,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고 계시다는 것이지요.
현재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안태약, 즉 태아가 자궁에 잘 자리잡게 하고 유산을 방지하는 한약을 함께 드셔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면역학적 요인이 있는 경우에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안 맞을 수 없으시지만, 양방 치료만 했을때 유산이 반복되셨지만, 한방 치료와 병행했을때 임신이 안전하게 유지된 경우도 많으셨습니다.
이전에 한방 치료를 많이 해보셨다고 하시니, 이번에도 함께 노력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무쪼록 꼭 임신이 건강히 유지되어 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