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 아이를 갖지 못해 불임에 관해 상담을 받고자 문의를 드립니다.
저는 35세, 남편은 37세이고 현재 저희 부부의 상태는 이러합니다.
첫째,2006년 (5년 전)에 복강경으로 오른쪽 난소의 난소낭종 절제수술을 받아 오른쪽 난소일부가 절제되었습니다. 왼쪽 난소는 정상이고 자가 배란진단시약으로 테스트를 하면 배란기가 뚜렷이 나타납니다.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도 9월에 검사를 하니 1cm 미만의 작은 선근이 보이나 근종은 아니고 자궁상태는 양호하고 크게 불임이 될 요인은 없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둘째, 2009년 (2년 전)에는 왼쪽 가슴에 상피세포 과증식증(유방종양의 전단계)으로 과증식된 조직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약물치료나 기타 치료는 하지 않아도 되었고, 이후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셋째, 남편이 작년에 검사를 한 결과 무정자증으로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난감하여 임신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가 더 늦기 전에 병원을 다녀봐야겠다고 마음 먹던 중에 우연히 이 곳 사이트를 알게 되어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연임신이 불가능할 것 같은 많은 분들이 임신을 하게 된 사례들을 보면서 저희 부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치료가 가능한지, 초진의 경우 어떤 검사들을 하게 되는지 등등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성 배우자의 경우, 난소의 수술여부나 경미한 자궁선근증이 있는 것이 건강한 임신에 다소 영향을 미칠 수 있겠으나,
이 경우에 있어서는 남성 배우자의 무정자증이 결정적인 불임 원인인 것입니다.
무정자증의 경우, 폐쇄성인지, 비폐쇄성인지의 여부를 먼저 검사해야 하며, 다행이도, 고환에 정자가 있는 경우에는
시험관시술을 통해서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대학병원이나 불임전문병원에 방문하셔서 남편의 무정자증에 관한 정밀 검사(고환조직검사 포함)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후에 본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무정자증의 한방 치료 후에 자연임신, 시험관시술 임신하신 경우들이 있으신데요,
이런 경우에 있어서도 치료기간이 다른 경우보다는 매우 길게 필요합니다. 최소 1-2년의 치료가 필요하며,
아무래도 예후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치료에 대한 의지가 우선시 됩니다.
초진의 경우에는 한방 진료에 필요한 몇가지 검사-몸의 체온 분포를 보기 위한 전신 적외선 체열 검사, 혈액의 상태를 보기 위한 생혈구 검사, 자율신경계통의 기능을 보기 위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주로 한약,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