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호주 시드니에 사는 차지연 이라고 합니다.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2009년 12월 쯔음에 한국에 방문했을때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호주에 살면서, 생리통이 너무너무 심해져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였구요.
진료 기록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호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을 때, 자궁 내막증이 있는 거 같다며
일단 젊으니 진통제를 먹으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상에는 다낭성 난포증 소견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진통제를 먹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기혼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이유로 한국 방문차에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한달? 정도 한약을 먹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그리고 나서 임신을 시도 하지는 않았구요.
얼마 전에 공부가 끝나서
이제 임신을 시도해 볼까 하는데,
한 2주 전부터 왼쪽 아랫배가 땡기는 듯이 아프고,
대변통도 간혹 있구요
허리도 아프면서 오른쪽 엉덩이까지 뻐근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이곳 호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사실, 왼쪽 아랫배가 아주 미세하게 땡기는 증상은 3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생리 시작으로 부터 8일째 되는 날(2011.10.17) . 초음파 검사를 받았구요.
아래가 그 결과입니다.
(uterus size 등등은 생략할께요^^)
\' Right ovary measures 17cc in volume and it contains approximately
18 follicles measuring up to 6mm in size.
Left ovary measures 12cc in volume and it contains more than
20 follicles measuring up to 5mm in size.
Conclusion: features would suggest a polycystic ovarian syndrome
and clinical correlation recommended.\'
그러면서 의사 말이 자궁내막증 확실한 진단은 복강경 밖에 없다고,
일단 임신을 try 해보고 안되면, 복강경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호주로 온 이후로 부터 생리통이 굉장히 심해졌고,
생리량도 반으로 줄었습니다 (4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더웠다 추웠다 하는 증상이 심하고, 밤에 자다보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손발은 늘 얼음같이 차구요.
이건 정상이 아닌거 같아,
병원에 갔지만 갈때마다 다들 특별한 해결책을 주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3-4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세를 계획 중이라
이런 상태로는 2세를 갔는게 좀 불안해서
신랑과 상의를 해보고,
이렇게 원장님께 메일을 보냅니다.
예전에 호주로도 약을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제가 드린 이 내용들이 충분한 자료가 될 지 모르겠네요.
증상이 예전보다 더 안 좋아진거 같습니다.
원장님과 통화를 하고 싶기도 한데요....
참, 그리고, 전에 강명자 원장님께서
이곳 호주 시드니에 원장님 친구분이 한의원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성함이나, 한의원 이름 등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그럼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차지연님 안녕하세요.
답장 기다시셨을텐데 하루가 늦어졌네요. 죄송해요.
차지연님의 증상을 보면 자궁내막증이 있을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호주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한 진단은 복강경으로 하는 건데
복강경은 진단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수술하시려고 하게 됩니다.
만약 자궁내막증일때 수술을 하신다고 임신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빠른 임신이 더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를 안하는 상태가 자궁내막증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낭성난포증후군은 항상 배란이 안되는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배란이 되기도 하고 배란이 안되기도 합니다.
보다 적극적인 치료로 노력하시면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을 통해 한약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한의원 하시는 분은 그만두셨다고 하시네요.
자세한 상담 원하시면 전화 주시면 통화 가능하십니다.
아니시면 저희 병원으로 전화하셔서 번호 남겨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