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일 내원한 김태연입니다.
그날에도 잠깐 얘기했지만 여전히 고민스러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제주에서 불임크리닉 병원을 다닐때 매번 뭐때문에 왔냐고 물어보는 간호사와 이번에 안되면 담에 또 하면 된다는 식의 의사분에게 상처받아 서울로 알아봤습니다 (배란유도 2~3번 시도)
물론 검색으로 알게되었지만 꽃마을 한방병원 홈페이지를 꼼꼼히 살펴보니 환자 한명 한명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보유한게 환자에 대해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치료해준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불임종합검진에 보면 1년반사이에 호르몬 검사,나팔관 난관 조영술,배란 초음파 검사,성교후 검사,황체 호르몬 검사를 다 해보고 정상진단을 받아서 자궁내막 조직검사를 의심했습니다.
근데 받은 검사는 일반적인 검사였고 상담해주신 선생님은 빠른말로 마치 녹음기를 튼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저한테 초첨을 맞춘 얘기라긴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불임에 대해 말하는 느낌)
특히 자궁 내막증은 개복수술로 알수 있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럼 홈피에 있는 자궁내막 조직 검사는 몬가요?
여러 환자들 케이스를 보면 저런 상담후에 어떻게 병명을 알아서 치료할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다들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서 환자가 말하는대로 적은것인가요?
불임이라는게 자신은 인정하고 싶지 않치만 아이는 안생기고 불안하는 맘에 누구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불안초조한 맘에 혼자 병원을 찾아가지만 상처받기 일쑤네여~
특히 꽃마을에서는 맘편히 가지라면서 어떻게 이렇게 불편하게 할 수 있는지...
마지막에 뜸기구 설명해주시는 분이 설명하면서 자꾸 할껀지 안할껀지 묻다가 결혼은 했냐고 물어봤을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60만원치 약을 지워오고 맘이 불편하네여. 이런 기분에서 그냥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추석지나고부터 해독약을 먹을 생각입니다.
근데 저 다시 검사받고 싶습니다. 다시 진료를 다른 선생님으로~
다른 병원 찾기도 힘들고 그냥 자연임신이 되기를 바랄수 없으니깐 몬가를 하기는 할텐데 21일 진료는 맘이 안내키내여~
저는 음부 가려움증도 있고 방광염도 겪었습니다. (이런거 다 환자가 알아서 말해야 하는건가요....
물어보시지 않으셔서...삼신할매인가 한참 지난 책 보면서 이런 사례들이 있어서 말합니다.)
10월 2일에 서울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