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2살의 기혼 여성이랍니다. 키 160 몸무게 60 결혼 한지는 이제 4년되었는데 결혼하고 2년은 신혼을 즐기기 위해 아이를 가지지 않았어요. 아기 계획후 6개월 만에 임신을 하였는데 작년 12월에 8주 계류유산으로 소파술을 받았습니다. 소파술후 한약도 한달동안 먹으며 몸 조리를 잘 하였는데 생리주기가 너무 길어지고 불규칙해 졌습니다. 유산 전에는 32~35일정도 였는데 소파술후에는 40일~48일을 왔다 갔다 하네요.. 생리 세번을 거진 5개월동안 한 후 불규칙한 생리 날때문에 배란일을 잡으러 산부인과를 갔습니다.
5월에 첫 산부인과방문
15일 막생후 12일후에 병원방문 난포 자라는게 없음. (무배란) 무배란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무배란이 계속될수도 있으니 병원을 꾸준히 다니라는 선생님의 말씀과 배란 유도를 해보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번 생리후 부터 배란유도에 들어가기로 함.
6월
6월 1일 부정출혈(3일).. 17일만에 한거라 생리 아니라 하심
7월
7월 8일 생리시작 ( 10,11,12,13,14 클로미펜 2알) , 7월 18일 커진 난포 없음 4일연속 난포키우는 주사 75ml
무배란 이번달은 포기 하고 다음사이클에 다시 하기로함.
8월
8월 16일 생리시작(18,19,20,21,22 클로미펜2알) 8월 22일 격일로 난포키우는 주사 75ml 4대 난포1개자람.
점액좋음. 자궁 내막 아주 좋음. 임신 실패. 난포 터지는 주사후 18일만에 생리함.
9월
9월 18일 생리시작(20,21,22,23,24 클로미펜 2알) 9월 25일부터 난포 키우는 주사 격일 75ml. 6대 150ml1대 맞음. 난포 오른쪽 왼쪽 2개 자람. 난포모양 예쁘지 않음. 자궁내막 두껍고 좋음 , 난포터지는 주사 맞고 잠자리 16일뒤인 10월 26일오늘 테스트 깨끗한 한줄.. 임신 실패..
배란유도를 해도 왜 생리주기는 여전히 긴걸까요? 긴생리주기때문에 배란 유도를 시행한건데.. 클로미펜만 먹으면 난포에 커짐도 전혀 없고 꼭 주사를 병행해야 난포가 자라는거 같은데 그런데도 난포자라는 속도는 왜이렇게 더딜까요? 전에는 없었는데 병원에선 약간의 다낭성도 보인다 하셨어요. 난포가 잘자라야 임신시도를 해도 맘이 편할텐데.. 난포가 잘 자라 주지 않으니 너무 맘이 무겁고 이러다 불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약을 먹으면 난포가 잘 자랄수 있을까요? 문의 드립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려요...꼭~ 요..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배란장애, 다낭성난소증후군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배란유도-클로미펜 또는 과배란주사-에 반응이 저조합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약이나 주사에 자라는 난포의 갯수도 적고, 자라는 속도도 늦은거죠.
이전에 자연 임신도 하셨었고, 주기가 규칙적이었다고 하시니,
인위적인 배란유도보다는 건강하게 임신이 될 수 있도록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자연적으로 배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식과 관련한 장부의 기능을 돕는 한방 치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건강한 식이 생활과 운동을 병행할때 치료 효과도 빠르고 안전합니다.
경험하신 것처럼,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배란 장애,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분들은 유산율도 높습니다.
아무래도 자세한 상담은 내원 후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미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 후 내원하셔야 진료시 편리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