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첫 유산 때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해서 자궁경부무력증인지 여쭸는데 제 경우는 무력증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의문이 들고 다음 임신에 대해 미리 준비해야겠단 생각에 다른 의사선생님께도 문의해보고 상담해봤는데 그 분도 자궁경부무력증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어요.
제 상황이 어떤 판단을 하기에 좀 복잡했던 경우였나봅니다.
이번 임신에 면역글로불린주사(링겔 세번)는 저도 왜 맞자고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유산된 경험과 임신전부터 질염치료를 몇번 받았었고 임신중에도 (가렵지는 않았지만)종종 발생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란 생각과, 유산되지 않게 하려고 해주시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경부에 폴립도 있어서 그곳에서 몇번 출혈도 있었기도 했구요. 심한 입덧증상과 폴립에서 나는 출혈때문에 병원 방문했을 때 바로 맞자고 하셨거든요.
사전에 면역관련 검사하거나 한건 아니에요. 입덧이 좀 심하긴 했어요. 물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근데 이번에도 또 이런 일 생기고 나니 자궁경부무력증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자궁과 경부가 약해서 경부가 열리면서 염증도 생기고 조기진통도 시작되고 그런 것일까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작년 유산 이후로 10키로 가까이 살이 찌면서 몸이 산성화되어 염증도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도 듭니다. 이번 임신 때에도 작년에 불어난 체중을 줄이지 못한 상태(65kg)에서 임신이 된거라서 걱정했거든요.
그래서 다음 임신 전에 살을 빨리 빼고 싶은 마음입니다.
곧 방문하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