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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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이면 꽉찬 출산 5개월입니다.
오로는 두달여 남짓 있었구요, 그 후에 아랫배가 차갑다고 느끼기 시작했어요.
임신전에도 몸이 좀 차고, 겨울이면 손발이 차가운 편이었는데,
출산후에 느끼는 냉증은 그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차가움이었어요.
(전 그 현상이 일반인의 몸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ㅠㅠ..)
근데, 두어달전에 발목이 시큰거려 애낳구 관절이 약한거라고 여겼었는데,
어느날 자면서 발목이 시려 잠이 안오더라구요..
다음날 남편을 시켜 발토시를 사오라고 했어요.
..ㅠㅠ..
현재도 발토시 없이는 외출은 커녕 잠자는것도 편치 않아요.
처음엔 발목만 시리더니, 슬슬 올라오기 시작해서 무릎도 시리구요,
목덜미 뒷쪽부터 양어깨까지 써늘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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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혼합수유중이지만, 분유의 횟수가 더 많구요, 보채거나 잠투정때만 살짝 먹는 정도에요.
생리는 없구요.
- 아랫배 냉증이 생리통같은 약간의 통증을 동반하고 있고,
냉의 색깔은 투명하나 양이 좀 많은듯한 느낌이며, 요며칠 부쩍 노란빛을 띕니다.
- 약국에 파는 쑥찜질팩은 배에 대고, 생리대형 좌훈패드도 사용중이지만 그때뿐입니다..ㅠㅠ
- 체중은 임신중 거의 25kg까지 나갔다가 출산후 빠졌으나, 아직 9kg이 남아있어요.
중요한건 여기서 더 빠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집에서 산후도우미를 쓰면서 나름 몸조리한게 아닌가 했는데..그건 또 아닌가봐요.
- 지난 12월 24일 김포 우리들병원에서 MRI 촬영을 한적있습니다.
허리와 엉치 통증으로 여전히 통증이 있어요. 병원에서의 처방은 단지 하루 한시간 걸으라는 거였어요.
허리뼈 양쪽 부분에 염증끼가 있다고 하시면서도 출산후는 대부분 다 그렇다고 넘기시더라구요.
사실 전 통증이 좀 심하거든요. 앉았다 일어날때도 여전히 힘들고, 허리 숙여서 머리감는건
생각하기도 싫어요..흑흑..근데 약처방도 없이 그냥 사진만 찍는게 다였어요.
(아마 시어머님의 디스크 재수술땜에 며느리의 출산후 고통은 그러려니 하는게 아닌가 하는 서운함...)
제가 느끼기엔 마치 다리길이가 짝짝이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거든요..저만 그런가요...
- 한달여 전까지는 입맛도 끼니도 사실 챙길새가 없었구요,
근래 한달동안 밀가루 음식이 많이 당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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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시급한것은 발목과 무릎의 시린통증이구요,
껴입고 껴입어도 추운 날씨로 인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한기입니다.
어떤약을 어떤 순서대로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장님의 처방을 바랍니다.
참..요즘 이도 시려요...ㅠㅠ...(임신8개월때 치아관리로 스케일링을 받은적 있습니다)
엘레비트 영양제도 근래 꾸준히는 아니지만 챙겨먹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