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을한방병원 난임치료 연구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한방부인과 전문의 조준영 원장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서 여성건강분야 구연발표자로 선정

전체 인구 중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날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 통계청과 안전행정부의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분석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어린이 인구수는 735만 명(2014년 5월 말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1972년에 비해 650만명이 줄어든 것이다. 42년째 하루에 484명 꼴로 어린이 인구수가 줄어든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초혼연령 상승 등을 꼽는다. 여기에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는 불임, 난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특히 요즘에는 ‘남성불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각종 환경호르몬의 노출, 운동 부족, 전자파 노출, 오랜 좌식 습관 등으로 인해  정자의 개체 수가 적거나 정자의 활동성이 너무 약해서 제대로 된 ‘수정’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성난임에 대한 침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전문의 조준영 원장이 국제과학논문색인(SCI) 등재 학술지 ‘Asian Journal of Andrology(아시아 남성학 저널)’에 발표한 <침 치료를 통한 정자의 질 개선>이라는 연구가 그것으로, 기존 발표된 무작위 대조군 연구들을 통해 침 치료가 정자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한편, 조준영 원장은 한방 난임치료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서 한 차례 더 입증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난소기능저하에 대한 한방치료의 효과’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여성건강 분야 구연발표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평소 치료와 더불어 한방 난임 치료 분야에 꾸준한 연구가 뒷받침 되었기에 나타나는 성과라고 할 수 있겠다.

꽃마을한방병원 관계자는 “난임은 단순한 의학적 문제가 아니라 개인과 부부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라며, “난임을 일으키는 원인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한 연구 만이 환자에게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한방난임치료 연구에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꽃마을한방병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onmaul.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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