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어 임신이 잘 안되는 케이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다 알고 계시듯이 다낭성난포증후군은 난소에 난포들이 포도송이처럼(혹은 진주목걸이처럼) 자잘자잘하게 많이 있는데

이 난포들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 배란이 잘 안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다낭성의 정도에도 차이가 있어, 저는 제 나름대로 상태에 따라 <상><중><하>로 표현합니다.

<하>의 상태는 거의 생리를 안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조기폐경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호르몬 검사만 하면 금방 알 수 있겠지요.

임신을 시도해서 성공하는 것이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중>의 상태는 3-4개월에 한 번씩은 생리는 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언제 배란이 될 지 예측이 어려워 자연적으로 배란일을 맞추기 힘듭니다.

<상>의 상태는 30-45일 주기로 생리는 함에도 불구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는데

이 경우는 어느 달은 배란이 되기도 하고 어느 달은 배란이 안되기도 하는 상태입니다.

상,중,하 어느 상태이건 생각보다 임신이 되는 건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상>의 상태가 더 치료효과가 높긴 하지만 그 역시도 쉽지는 않습니다.

양방에서 치료 하실 경우에는 클로미펜을 복용하지만 이마저도 반응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멧포민(당뇨약)을 드시기도 하고,

역시 잘 안되면 과배란을 하시기도 합니다.

다낭성인 경우에는 복수가 차는 경우도 많아서 시험관시술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시험관시술만이 답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방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는 방법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로, 스스로가 생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점도 있지요.

한방치료는 호르몬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한약을 드시자마자 주기가 일정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로 배란일 잡는것이 어렵고, 생리가 계속 안나오게 되면 불안해져서 치료를 중간에 중단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의 경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몸만들기를 하면서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생리가 금방 규칙적으로 나오지 않아도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몸상태가 되어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꽃마을한방병원 홈페이지에 치료후기를 올려주신 분이 계십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초경도 없고 20대에는 1년에 생리를 1-2번 정도 하기에 생리대를 사는 일 또한 거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결혼 전부터 유명한 병원들을 다녔지만 좋아지지 않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37세의 나이로 결혼을 하시고 2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을 진행하셨지만 실패.

돌고 돌아 꽃마을한방병원을 내원하셨고, 한약을 한재 복용 후 남편도 함께 한약을 복용하셨습니다.

한번도 생리를 규칙적으로 한적이 없었지만 연속으로 3개월 생리를 하고 그 이후 바로 임신에 성공하셨습니다.

그 분의 치료 후기는 꽃마을 임신소식 > 임신성공후기 에서 로그인 후 보실 수 있습니다

PC로 접속중이라면 ☞ 다낭성난포증후군인 저에게 아기가 왔어요.

모바일로로 접속중이라면 ☞ 다낭성난포증후군인 저에게 아기가 왔어요.

이 분의 경우는 치료 후 반응이 금방 일어난 경우입니다.

모든 분들이 다 이렇게 빠른 반응을 보여주시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다낭성이라고 해서 무조건 시험관아기시술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임신성공후기에 "다낭성"을 검색해 보시면 많은 분들의 임신성공 후기가 나옵니다.

고객분들이 직접 작성해 주신 성공담이지요.

또한 여전히 많은 분들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꽃마을한방병원을 찾고 계시고 열심히 치료받아 임신에 성공하고 계십니다.

자연임신에 도전해 보세요.

몸을 건강하고 균형있게 만들면 엄마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