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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난임, “한의 단독치료 또는 양방치료 병행하는 치료가 효과적”
‘한의의료기관에서 난임진료 실제와 근거’
한의난임진료와 관련, 조준영 원장은 난임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남성에게도 절반의 원인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실제 난임 진료에 있어서 여성난임 뿐만 아니라 남성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여성난임의 경우 원인불명 난임, 다낭성난소증후군과 같은 배란장애, 여성의 연령 증가를 포함한 난소기능의 저하, 자궁내막증 등으로 나눠 설명했는데 “이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한의 단독치료 또는 양방치료와 병행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원인불명의 난임의 경우, 최근까지 수행된 한방난임사업의 결과들을 토대로, 3개월간의 1주기 한방난임치료가 인공수정 4회, 시험관아기 시술 1회와 비슷한 임신율을 보였다”며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다낭성 난소증후군의 경우, 침 치료와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수행돼 왔으며, 서구여성과는 다른 한국인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만의 특징 또한 치료하는데 있어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난임에 대해서는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항뮬러리안 호르몬(AMH)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방치료 AMH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난소에 생긴 자궁내막증, 즉, 자궁내막종의 경우 수술을 피하는 것이 현재의 의학적 최신지견이며, 이에 따라 보존적 치료에 강점을 보이는 한방치료가 접근이 용이함을 강조했다.
남성난임의 경우 정액검사의 적용과 한계에 대해 설명했다. 조 원장은 “정액검사가 남성의 가임력을 반영하는 지표는 아니며, 검사상 정상으로 판정되었다 하더라도 잠재적인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계정맥류 등으로 인한 남성난임 치료에도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최근 발표된 연구들과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김유석 전 이사는 부산시의 한방난임지원사업이 높은 만족도 속에 이뤄지고 있음을 전했다.
김 전 이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부산시 한방난임지원사업은 2014년도 27%, 2015년도 21.5%의 임신 성공률을 보였다”며 한방난임치료의 성과를 강조했다.
김 전 이사는 “이를 토대로 모자보건법 개정에 힘을 실어 주었고 올해 6월에는 부산시 한방 난임 지원 조례가 제정될 예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한방난임 치료를 신뢰하고 있음을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올해 한방난임사업은 지난 2월부터 진행돼 오는 11월까지”라며 “최종확정 대상자는 215명, 실제 참여자 수는 25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액은 5억 3400여만원에 이른다”며 “한방난임 시술의 만족도가 유익 96%, 만족 87%로 나올 만큼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